문화행사
2025 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 – 제주, 바다와 함께 살다
- 게시일2025.05.01.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한·불 다양한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하여 자연이 간직한 보물 제주의 독특한 자연과 전통, 예술을 집중 조명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제 8회 ’테이스트 코리아! - 제주, 바다와 함께 살다’ 특집 행사를 개최한다. 특별 전시와 공연, 한식 행사, 체험 프로그램, 영화 상영회, 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가 5-9월 문화원 내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2025년 5월 22일 - 9월 6일
« 제주, 바다와 함께 살다 »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해녀 문화의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 바다와의 깊은 연대, 그리고 제주의 풍부한 자연 유산을 생생히 소개하는 « 제주, 바다와 함께 살다 » 특별 기획전을 선보인다. 제주 해녀들은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산소통 없이 바닷속 20m까지 잠수하여 전복, 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을 채취하는 오늘날까지도 독특한 생활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여성 중심의 해양 문화로 공동체 정신, 자연 친화적인 지속가능한 어업방식, 세대를 잇는 전통 등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면서 제주해녀문화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로 이어졌다.
행사 정보 바로가기
2025년 5월 22일 - 9월 6일
« 혼자 걸으며 나는 내 마음을 만난다: 제주 올레 »
한국관광공사는 제주관광공사, 사단법인 제주올레, 현윤애 작가와의 협업으로 « 혼자 걸으며 나는 내 마음을 만난다: 제주 올레 » 전시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제주와 인근 섬을 아우르는 27개 코스를 따라 펼쳐진 자연과 문화의 풍경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올레길은 인간과 자연의 깊은 관계를 상징하며,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제주 고유의 여정을 담고 있다. 현윤애 작가는 제주올레길에서 마주하는 다채로운 풍경과 여정 속 감정, 그리고 땅에 깃든 오래된 이야기를 섬세한 그림으로 풀어낸다.
행사 정보 바로가기
2025년 6월 20일 - 9월 6일
« 물의 자리, 돌 풀 바람 » 비디오 맵핑 전시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Taste Korea 제주 스페셜 – ’제주, 바다와 함께 살다’ 일환으로 아모레퍼시픽재단과 협업하여 비디오 맵핑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를 진행한다. 이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美’ 연구 총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물’을 매개로 ’돌, 풀, 바람’을 연결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표현한다. 전시 영상과 소리는 제주 오설록 차밭 등 실제 자연에서 촬영되었고, 조경 스튜디오 수무의 문소현 작가가 협업해 완성했다.
행사 정보 바로가기
2025년 5월 22일 - 9월 6일
« 제주 4·3 아카이브: 진실과 화해를 향하여 » – 제주 4·3 사건 아카이브 전시
제주 4·3 사건 아카이브 전시는 제주 4·3 사건을 조명하며,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를 모색하는 의미를 담는다. 1947년부터 1954년까지 제주에서 약 3만 명의 민간인이 희생된 이 사건은 오랜 침묵 끝에 특별법 제정, 정부 사과, 피해 보상 등 변화를 이끌었고, 관련 기록물은 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이번 전시는 기록과 집단 기억의 힘을 통해 과거와 화해하는 여정을 보여준다.
행사 정보 바로가기
공연
2025년 5월 22일 목요일 19시
« 신이 내린 섬 제주, 그 푸르고 깊은 가 · 무 · 악 “피다” » 공연
이번 특별 공연은 제주의 민요, 노동요, 민속춤, 영등굿 의례를 통해 섬 고유의 문화를 선보인다. The 퐁낭이 제주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제주 농요보존회가 전통 노동요를 전한다. 제주무용예술원 예닮은 민속춤으로 삶의 서사를 풀어내며, 칠머리 영등굿 보존회가 제주 의례문화를 시연한다. 음악과 춤, 의례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살아 있는 제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 정보 바로가기
2025년 5월 27일 화요일, 29일 목요일 20시
« 신노이(SINNOI) « The New Path » 콘서트 – 파리 & 낭트
SINNOI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즉흥과 구조를 넘나드는 독창적 사운드를 선보이는 콰르텟이다. 베이시스트 이원술, 보컬리스트 김보라, 일렉트로닉 뮤지션 고담, 관악 연주자 이나연으로 구성된 이들은 재즈, 전통음악, 전자음악을 결합해 섬세하고 실험적인 음악을 만든다. ’시나위’에서 이름을 따온 SINNOI는 즉흥성과 자유로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강렬한 에너지의 무대로 관객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 정보 바로가기
문화 행사
2025년 5월 23일 금요일 19시
오페라 « 순이삼촌 » 상영회
오페라 « 순이삼촌 »은 1947 1954년 동안 지속된 비극적 민간인 학살을 배경으로, 가족의 비극과 트라우마를 다룬다. 소프라노 강혜명이 주연과 연출을 맡아, 시대를 살아낸 여성들의 아픔과 생존 서사를 강렬하게 표현한다. 작품은 현기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2025년 « Les Brigades Lyriques » 페스티벌에서 유럽 초연되었다. 상영회에서는 강혜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행사 정보 바로가기
2025년 5월 26일 월요일, 27일 화요일 19시
바다의 여성들, 제주 해녀 공연 토크쇼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제주의 현역 해녀들을 초청해 해녀 문화와 삶을 직접 나누는 무대를 마련한다. 고산 해녀소리보존회가 ’물허벅춤’, ’노 젓는 소리’ 등을 통해 해녀들의 강인한 삶과 바다와의 유대감을 표현한다. 공연 후 이어지는 토크쇼에서는 세대 간 전승, 지속 가능한 어업, 해양 생태 보호 등 해녀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심도 있게 다룬다. 관객과 해녀가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해녀 문화의 현재적 의미와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정보 바로가기
2025년 5월 20일, 6월 2일, 3일, 5일 6일 19시
한국 영화 정기 상영회 « Ciné-Club Corée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2021년부터 프랑스 시네필들을 위한 한국 영화 정기 상영회 « Ciné-Club Corée »를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Taste Korea! 스페셜 제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를 소재로 한 한국 장편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5편을 상영한다.
행사 정보 바로가기
2025년 5월 - 9월
제주의 맛, 제주 향토 요리를 만나다
여행을 완성하는 데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지역의 음식이다. 제주에서는 청정 자연이 키운 재료와 삶의 이야기를 담은 전통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영상 시리즈에서는 제주의 대표적인 여섯 가지 향토 음식을 소개한다. 고기국수, 해물 뚝배기, 고사리 육개장, 갈치조림, 성게미역국, 오메기떡까지, 제주의 맛을 통해 섬의 자연과 삶을 오롯이 느끼는 미식 여행이 시작된다.
행사 정보 바로가기
2025년 5월 14일 - 6월 1일
제12회 낭트 « 한국의 봄 » 축제
제12회 ’한국의 봄’ 축제가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다. ’자연의 조화와 위대함’을 주제로, 해녀 문화와 무등산 자연을 소개하는 전시와 영화 상영, 가야금 리사이틀, THE 퐁낭과 SINNOI 공연 등이 진행된다. 캘리그래피, 전통 발효식품, 돌잔치 워크숍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K-팝 플래시몹, K-POP 월드 페스티벌 예선, 증강현실 체험 등도 마련된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이번 축제는 한국과 프랑스 간 문화 교류를 한층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행사 정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