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주석스님과의 만남
- 게시일2026.02.10.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그대가 오늘의 중심입니다 (Vous êtes le centre de ce jour)》 프랑스어판 출간을 기념하여 저자 주석 스님을 초청, 시와 무용,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만남을 마련하였다.
“이 책은 시인의 마음을 지니신 부처님께서 주석 스님을 통해 우리의 행복을 위해 쓰신 한 권의 시집이자 명상록이다.”라는 서정시 거장 정호승 시인의 추천사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주석 스님이 우리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이자 응원이다.
스님의 두 번째 산문집 《그대가 오늘의 중심입니다》는 “그저 눈 뜨고 하늘을 바라보고 바람을 느끼며 숨 쉬는 오늘이 가장 큰 일”임을 일깨우며, 격려가 필요한 모든 이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명시(名詩)에 대한 스님의 사색을 담아낸 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석 스님과 함께 번역가이자 시인 알랑 브레통(Alain Breton)이 작품을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낭독할 예정이다. 또한 스님의 먹 드로잉 퍼포먼스와 남영호 안무가를 비롯한 한불 무용가들의 현대무용 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예술 장르와 마음이 교차하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작가 소개
주석 스님은 1988년 출가 후 한때 외딴 산중에서 수행하며 은둔 생활을 했으나, 이후 부산으로 거처를 옮겨 종교적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문화적 언어를 통해 불교의 메시지를 전하는 길을 선택했다.
승려이자 시인, 서예가, 무용가로서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지닌 그는 예술과 문화를 통해 불교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으며, 현재 명경 문화재단과 쿠무다 명상센터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행사 시작 2주 전부터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https://centreculturelcoreen.mapa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