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제 32회 브줄 국제 아시아 영화제
- 게시일2026.01.02.
올해로 제32회를 맞는 브줄 국제아시아영화제가 2026년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프랑스 브줄에서 개최된다. 브줄 국제아시아영화제는 지난 30여 년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영화를 꾸준히 소개하며, 아시아 영화가 지닌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프랑스와 유럽 관객들에게 전달해 왔다.
이번 영화제의 한국 섹션에서는 영화 “명왕성”, “마돈나”의 신수원 감독이 국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부산국제영화제 박선영 프로그래머가 마르크 하스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또한 이광국 감독의 장편극 “단잠”과 이채린 감독의 다큐멘터리 “해몽여행-My old me”가 세계 최초로 상영되며, 박희주 감독의 “베리테”가 프랑스 최초로 소개된다.
경쟁 부문 외에도 이창동 감독의 ”버닝”,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윤종빈 감독의 “공작” 이 상영되며, 어린이·청소년 섹션에서 전승배 감독의 애니메이션 “건전지 엄마”, 와 김현주 감독의 “마이 차일드”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열리는 제32회 브줄 국제아시아영화제에서는, 한국 섹션을 통해 동시대 한국 영화의 깊이와 확장성을 조명하는 한편, 한국과 프랑스 양국 간 오랜 문화적 교류와 우정을 영화라는 예술을 통해 다시 한번 되새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cinemas-as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