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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음악으로 듣는 한국 이야기 «두 세계 사이에서»

  • 게시일2026.02.01.

어린이 축제 일환
피아니스트 리디 솔로몬과 함께 한국 전통 이야기와 프랑스 클래식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프랑스와 한국, 두 뿌리를 지닌 아티스트 리디 솔로몬은 음악을 통해 두 세계의 언어와 정서를 연결하며, 아이들에게 시간과 문화를 넘나드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공연은 「반짝반짝 작은 별」의 원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모차르트의 「환상곡 라 단조」와 프랑스 민요 「아! 엄마한테 말할게요 (Ah ! vous dirai-je, maman)」로 문을 연다. 두 곡은 프랑스어와 한국어로 차례로 소개되며,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효녀 심청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 전통 설화 심청전이 피아노 연주와 함께 펼쳐진다. 앞이 보이지 않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헌신하는 딸 심청의 여정은 섬세한 선율을 통해 따뜻한 감동으로 관객의 마음을 물들인다.

피아니스트이자 배우인 리디 솔로몬은 프랑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두 문화를 아우르는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다. 2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5세에 파리 École Normale de Musique에 입학했으며, 10세에 벨기에에서 첫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13세에는 라디오 프랑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고, 18세에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을 최연소로 수석 졸업했다. 이후 정명훈, 금난새 지휘자와 협연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람 연령: 6세 이상 / 공연 시간: 40분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행사 시작 2주 전부터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https://centreculturelcoreen.mapado.com/
단체 예약 문의: rsvp@coree-cultur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