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문화행사

한국의 색, 한국 현대미술을 조명하다

  • 게시일2025.10.21.

« 한국의 색, 한국 현대미술을 조명하다 » 특별전 임시 휴관 안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개최중인 « 한국의 색, 한국 현대미술을 조명하다 » 특별전은 전시장 기술·보안 공사로 인하여 2026.2.23(월) 2026.2.28(토) 까지 운영이 중단됩니다.
관람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동기간 3층 열람실에서 진행중인 문학 전시 « 말할 수 있는 힘 »는 정상 관람 가능합니다.





색은 우리 삶과 밀접한 연관을 지니면서 시대와 문화에 따라 그 상징이나 의미가 다르게 나타난다. 우리의 전통적인 다섯 가지 색 청-적-황-백-흑색은 음양오행설을 따라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 속에 깊이 뿌리내린 독창적인 미학을 형성했다. 예술에 있어서도 색은 단순한 형식적 요소를 넘어 집단적 상상력과 전통적 상징 체계, 다양한 문화적 해석을 잇는 의미의 매개체로 기능하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을 조명하는 « 한국의 색 »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후 한국 동시대미술을 대표하는 34인 작가들의 1980년대에서 2020년대에 이르는 주요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디지털 아트 등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통해 한국 색채 미학의 흐름을 조명한다. 이는 시대를 초월하는 미학적 기준으로 작품을 바라보고, 동시대적 과제를 새롭게 성찰하여 미래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다.

독창적인 예술 세계로 미술사에 중요한 자취를 남긴 이응노, 김창열, 서세옥, 박서보, 하종현 등 한국 미술의 거장과 더불어, 동시대에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수경, 김윤철, 아니카 이와 현대미술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색채로 시선을 사로잡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와 같이 다양한 세대와 매체가 교차하는 «한국의 색» 특별전은 색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통해 문화적 기억을 전하는 동시에 오늘의 현실을 비추고 다가올 미래의 윤곽을 그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한국의 색» 특별전 일환 4면 매핑 미디어아트 전시 또한 2025년 10월 24일-25일, 12월15일-2026년 2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

구본창, 권옥연, 김기린, 김수연, 김윤철, 김창열, 김택상, 헬레나 파라다 김, 진 마이어슨, 무나씨, 박서보, 박인경, 배헤윰, 서세옥, 신건우, 신경미, 신승백 김용훈, 우한나, 유귀미, 유영국, 유지수, 이강소, 이배, 이수경, 아니카 이, 이안리, 이응노, 장광범, 전현선, 정희민, 채성필, 제시 천, 하종현, 한상아